1. 초집중력이 개발되어야 한다.

정신을 고도로 집중할 수 있는 상태이어야 한다. 즉, 우리의 뇌파를 베타파 상태에서 알파파 상태로 낮추어 글을 읽고 이해해야 한다.

이는 초고속읽기(속독)가 정신집중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정신집중이란 뇌파가 베타파인 외부 의식수준에서 알파파 상태인 내부의식수준으로 된 상태를 의미한다.

즉, 독자의 뇌파가 베타파에서 알파파로 낮추어진 상태에서 초고속읽기를 해야만 가장 빠른 속도와 올바른 이해 및 선명한 기억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처럼 뇌파를 알파파로 낮추기 위해서는 본 연구원의 연구결과 본원 특유의 초알파호흡에 의한 정신집중과 암시방법을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3. 시지각 능력이 계발되어야 한다.

황반부의 추상세포를 계발하여 많은 활자를 지각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눈으로 본 순간 뇌에서 판독작용이 일어나는 목독이 되어야 한다.

4. 전뇌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학습 또는 인간능력의 계발에 관한 프로그램에는 일반적으로 좌뇌와 우뇌의 영역으로 대별하여 특히 우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좌뇌와 우뇌의 영역계발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간뇌이다. 간뇌는 그동안 관심 밖이거나 계발되어 오지 않은 부분 중 하나이다.

전뇌학습법에서는 이러한 간뇌를 포함하여 좌뇌와 우뇌를 균형적으로 계발하여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의 혁신적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전뇌의 계발이 전뇌학습능력을 갖추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원리로 작용한다.

1. 기억력 훈련

기억력 훈련은 시각적 기억과 언어적 기억능력을 특정한 이미지에 제시하고 이 이미지를 통해 기억해 내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기억능력을 발달시킨다.

2. 논리적 창작 훈련

논리적 창작훈련은 일정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들을 보고 이야기의 흐름을 상상해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인 이야기로 창작하기도 하고, 처음 그림과 마지막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구성해보는 훈련이다.

이처럼 다양한 이미지를 무순으로 제시하거나 또는 단서가 되는 이미지만 제시하고 학습자 개개인이 최대한 창의력을 동원하여 언어로 구성하는 훈련을 통해 논리적 사고 능력과 창조적 사고 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다.

3. 사고관찰 훈련

사고관찰훈련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해 놓고 그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함으로써 일반적인 규칙을 찾아내는 훈련이다.

이 훈련에는 공간도형훈련, 판단력훈련, 퍼즐훈련, 수열추리훈련 등이 있다. 관찰력과 이를 영상으로 구성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통해 사고 관찰력 및 구성 능력을 개발시킨다.

4. 집중력 훈련

일반적으로 기억하기가 어려운 문자나 숫자 또는 도형 등을 퍼즐형태로 제시하라고 빠른 순간에 상호 관계를 파악하거나 유추하는 훈련을 통해 동적 집중상태를 발달시킨다.

즉, 초급과정에서는 초알파호흡 또는 시각적 훈련을 통해 알파파상태의 집중력 계발 훈련을 하였다면 이 과정을 통해 동적상태, 다시말해 독서시 또는 학습시에도 올바른 초집중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5. 수리분석 훈련

수열추리와 수리분석, 숫자추리 훈련 등을 통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숫자를 나열해 놓고 그 속에 일정한 법칙이나 함수를 추리하여 판단하는 훈련이다.

이처럼 일정한 법칙을 가진 수의 배열을 제시하고 이러한 수를 빠른 시간에 분석하는 훈련을 통해 숫자 지각과 기억 및 분석 능력을 동시에 발달시킨다.

6. 영상화 훈련

영상화 훈련은 오른쪽 뇌를 자극하여 이미지로 기억하게 하는 훈련으로, 영상으로 기억된 내용은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기억에 오래 남게 한다.

즉, 숫자, 문자 등의 언어체계 등을 영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계발하는 훈련이다. 상상력, 영상기억력, 집중력 등이 동시에 계발된다.

7. 어휘력 훈련

자연의 법칙을 이용하여 어휘력을 증가시키는 훈련이다. 또한 어휘력 훈련은 각종 정보와 많은 책, 그리고 실생활에서 얻은 단어를 바탕으로 어휘에 포함된 의미를 빨리 발견하여 다른 어휘 하나하나마다 적용하는 훈련이다.

1. 시지각 능력 개발 훈련이란?

시지각능력 개발훈련은 어떤 사물이나 활자를 눈으로 빨리 보는 훈련이다. 그리하여 눈의 인식 및 기억하는 습관을 길러줄 뿐 아니라 눈에 초점을 맺게 하고 두뇌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청각, 시각, 촉각, 미각, 후각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사람이 특히 시각적으로 발달된다. 이 훈련을 거듭하면 음독, 묵독하던 습관이 목독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사물을 보는 눈의 식별 능력이 예리해지면서 눈의 흐름이 유연해지고 우뇌 및 좌뇌 훈련을 계속함에 따라 뇌에 빨리 전달되는 능력이 생기므로 초고속정독을 할 때 인지하는 능력이 최대한 빨라진다.

2. 우뇌 (기호지각)훈련과 발전과정

이 훈련은 시폭을 확대시켜 빨리 보고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시키는 시지각능력 개발훈련이다. 지금까지의 독서 습관이던 음독과 묵독, 즉 마음속으로 발음하던 습관을 완전히 목독(目讀)으로 전환해 주는 훈련이다.

책을 보면서 글자 하나하나를 깊이 사고하던 습관을 안구 운동과 더불어 빨리 보고 빨리 이해하기 위해 하는 훈련이다. 그래서 심리적, 시각적으로 전혀 부담이 없는 기호를 이용해서 시지각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또한 원 안의 점은 초점을 잘 맺게 하여 목독으로 전환시켜 나간다.

3. 좌뇌(문자지각)훈련과 발전과정

이 훈련은 시폭을 확대시켜 빨리 보고 지각하는 능력을 개발시키는 시지각능력 개발훈련이다. 시각적인 사고형으로 전환해 주려면 우선 많은 활자를 눈에 익히고 빨리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훈련을 거듭해야 한다.

문자언어를 이용하여 눈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고 활자감각에 익숙해 질 때까지 꾸준히 훈련한다. 표에 수록된 문자들은 세계 인구 중 85%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히브리어, 헬라어, 에스페란토어 등 16개국의 문자를 활용해 문자훈련을 하도록 했다.

1. 훈련의 효과

+ 눈이 볼 수 있는 폭을 넓혀 준다.
+ 안근 운동이 활발해진다.
+ 안구에 힘과 탄력이 생긴다.
+ 안구의 움직임이 유연해진다.
+ 80°~240° 이내의 물체 움직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 안구의 회전이 최대한 빨라진다.
+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 뇌에 휴식을 준다.
+ 직근과 사근의 기능을 조절해 준다.
+ 눈동자가 명료해진다.
+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 시력을 강화시킨다.

2. 시폭확대 훈련의 방법

1단계 : 시점좌우상하 이동법
2단계 : 시점상하좌우 이동법
3단계 : 시점 대각선 이동법
4단계 : 시점 대각선 이동법
5단계 : 시점 원 이동법

1단계 : 초알파 호흡법

전뇌학습법에 있어 초알파호흡방법은 간뇌의 계발에 효과이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세는 좌측과 같이 의자에 앉거나, 혹은 가부좌를 하여도 좋다. 그러나 자세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없이 서서, 앉아서, 누워서, 그때 그때 적절하게 한다. 훈련시간은 처음에는 약 3분에서 5분 정도로 시작하고 점차 적응이 되면 호흡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 좋다.

2단계 : 고정점 응시법

고정점응시법이란, 고정된 하나의 점을 뚫어지게 응시하여 시야를 극도로 좁혀 심적 에너지를 높임으로써 정신 및 시각 집중을 최대로 증가시키는 훈련이다.

컴퓨터를 통해 훈련 할 경우 전자파로 인한 시력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정점응시 훈련 효과]
+ 정신집중이 잘 된다.
+ 인내력이 길러진다.
+ 지구력이 길러진다.
+ 활자나 물체를 보았을 때 실제보다 커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심신이 안정된다.
+ 눈동자가 명료해진다.

3단계 : 시점 이동법

확정된 거리를 정확한 시간 내에 시점을 이동시키는 시점등속이동 방법으로 눈동자의 유연한 움직임과 호흡을 통해 정신집중을 유도하는 훈련이다.

[고정점응시 훈련 효과]
+ 눈의 등속이동을 정확히 한다.
+ 시점을 잘 맺게 한다.
+ 눈동자의 자연스런 흐름을 유도해 준다.
+ 시폭을 넓혀주고 안구에 탄력이 생기게 한다.
+ 시신경을 활발히 해준다.